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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트럼프 본뜬 마약…경찰 "투약 위험하다" 경고

영국에 트럼프 본뜬 마약…경찰 "투약 위험하다" 경고
입력 2020-08-16 08:54 | 수정 2020-08-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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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 트럼프 본뜬 마약…경찰 "투약 위험하다"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 모양을 본뜬 마약이 영국에 나타나 경찰이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현지사간 15일 영국 PA통신에 따르면 영국 베드퍼드셔 경찰은 최근 마약 공급 혐의로 체포한 30대 남성이 갖고 있던 향정신성 의약품 엑스터시가 트럼프 대통령 얼굴 모양의 주황색 알약 형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죄자들은 마약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방안과 새로운 판매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면서 "문화적으로 유명한 아이템을 본뜬 엑스터시 알약이 예전에 여럿 있었으며 이번에는 그게 '도널드 트럼프'"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트럼프 마약'의 함량이 매우 높아 투약하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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