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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현주

바이든-해리스, 동생 잃은 트럼프에 동반 조의

바이든-해리스, 동생 잃은 트럼프에 동반 조의
입력 2020-08-17 06:05 | 수정 2020-08-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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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해리스, 동생 잃은 트럼프에 동반 조의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동생을 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엄청난 고통을 안다"며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1972년, 교통사고로 아내와 13개월된 딸을 잃었으며, 큰 아들도 지난 2015년 뇌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해리스 상원의원도 "트럼프 가족에게 애도와 기도를 보낸다"며 "사랑하는 이를 잃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가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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