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8천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쿄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161명으로 지난달 27일 이후 3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200명대를 회복한 겁니다.
일본 전역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확진자 655명이 새로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만 7천569명에 달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도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오키나와현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의료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은 오키나와에 간호사 자격이 있는 자위관 등 약 20명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오키나와현은 전국 지사 모임에 간호사 등 50명 규모의 인력 파견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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