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에 따르면 배넌은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지지하는 모금활동을 하면서 모두 2천5백만 달러를 기부받은 뒤, 이중 수십만 달러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극우성향 매체인 `브레이트바트` 설립자인 배넌은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에 중추적인 역활을 했지만, 다른 참모들과의 충돌과 잦은 돌출 발언 등으로 이듬해인 2017년 백악관에서 퇴출됐습니다.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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