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일하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늘 오전에는 도쿄의 사택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 1시 20분 쯤 총리관저에 나와 4시간 반 정도 머물다가 퇴근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까지 사흘 연속 반일만 근무하는 방식으로 일을 했으며 다음주 이후 참석 예정인 회의를 줄이는 등 체력을 덜 소모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세계
김병헌
'건강 이상설' 아베, 사흘째 반일 근무…체력 소모 줄이기
'건강 이상설' 아베, 사흘째 반일 근무…체력 소모 줄이기
입력 2020-08-21 22:46 |
수정 2020-08-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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