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은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3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를 진행합니다.
민주당보다 일주일 늦게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공화당은 당초 오프라인 전당대회를 추진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 전당대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백악관에서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을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를 마치면 미국은 오는 11월 3일 대선일까지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돌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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