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야 스와미나탄 WHO 최고 과학자는 현지시간 24일 화상 언론 브리핑을 통해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법이 지난 세기 수많은 전염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됐지만 성공 수준은 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복 환자의 항체 수준도 서로 달라 혈장 치료법을 표준화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한 혈장 치료 임상 시험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는 있지만 아직 중간 결과를 발표한 연구가 많지 않다며 WHO는 혈장 치료법을 실험적인 수준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주했습니다.
브루스 에일워드 WHO 선임 고문도 혈장 치료는 미열과 오한, 심각한 폐 질환과 같은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며 우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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