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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희석

남아공 교민 사회, 코로나19로 첫 사망자 발생

남아공 교민 사회, 코로나19로 첫 사망자 발생
입력 2020-08-26 08:33 | 수정 2020-08-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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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교민 사회, 코로나19로 첫 사망자 발생
    남아프리카공화국 교민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남아공 교민 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한 달 가량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요하네스버그 거주 교민 69살 A씨가 현지시간 25일 숨졌습니다.

    남아공 교민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교사 출신인 고인은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 교감으로 약 20년간 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아공은 미국과 브라질, 인도와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감염자가 많은 나라로, 우리 교민은 약 3천 800명이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350명 가량이 귀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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