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공보영

WHO, 중국 우한 안갔단 비판에 "사전작업 위한 선발대"

WHO, 중국 우한 안갔단 비판에 "사전작업 위한 선발대"
입력 2020-08-28 06:44 | 수정 2020-08-28 07:16
재생목록
    WHO, 중국 우한 안갔단 비판에 "사전작업 위한 선발대"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달 중국에 파견한 전문가 두 명이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을 내놨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7일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전문가 두 명은 코로나19 기원 조사가 아니라 향후 중국에 파견할 국제 전문가팀을 위한 사전 작업차 방문한 선발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 전문가팀이 꾸려지면 당연히 처음 보고된 우한을 갈 것"이라며 "일부 기사를 봤는데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달 동물 보건학 전문가와 전염병학자 등 두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팀을 3주간 중국에 파견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은 전날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를 인용, 이 조사팀이 우한은 방문하지도 않은 채 조사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