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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연설서도 블레이크 사건 침묵한 트럼프…부친 "연락 없었다"

수락연설서도 블레이크 사건 침묵한 트럼프…부친 "연락 없었다"
입력 2020-08-29 07:29 | 수정 2020-08-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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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연설서도 블레이크 사건 침묵한 트럼프…부친 "연락 없었다"
    어린 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백인 경찰의 총에 맞은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 사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침묵'을 이어가는 가운데 블레이크의 아버지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는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컵의 아버지인 제이컵 블레이크 시니어는 현지시간 28일 CNN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해왔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

    반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등 민주당 인사들은 가족들에게 적극 손길을 내밀고 이 문제에 대한 쟁점화에 나서는 등 양측이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수락연설에서 법과 질서의 리더임을 강조하면서도 블레이크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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