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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월에 사상 첫 40도 관측…니가타현 40.2도

일본 9월에 사상 첫 40도 관측…니가타현 40.2도
입력 2020-09-03 18:04 | 수정 2020-09-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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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9월에 사상 첫 40도 관측…니가타현 40.2도
    일본에서 오늘(3일), 9월 기상 관측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앗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오후 1시 16분, 일본 중부지역 해안도시인 니가타현 산죠시의 기온이 40.2도까지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몰고온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산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지는 푄 현상 때문에 동해 쪽 해안 도시를 중심으로 기온이 오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은 지난달 17일,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서 관측된 41.1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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