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통신은 오늘 오후 1시 16분, 일본 중부지역 해안도시인 니가타현 산죠시의 기온이 40.2도까지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몰고온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산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지는 푄 현상 때문에 동해 쪽 해안 도시를 중심으로 기온이 오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은 지난달 17일,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서 관측된 41.1도입니다.
박진주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