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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반도체 대표주자' SMIC 블랙리스트 제재 검토

미국, 중국 '반도체 대표주자' SMIC 블랙리스트 제재 검토
입력 2020-09-05 09:59 | 수정 2020-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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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국 '반도체 대표주자' SMIC 블랙리스트 제재 검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업체인 SMIC를 거래제한 기업인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4일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정부가 SMIC와 중국군의 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MIC는 중국의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로 삼성전자 등에 이어 업계 4위 수준입니다.

    SMIC가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면 미국 기업들이 SMIC와 부품 판매 등을 거래할 때 미 행정부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현재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는 중국 기업은 화웨이 등 최소 275개사에 달한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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