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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 신규확진 또 9만명…브라질 넘어 누적 '세계 2위'

인도 코로나 신규확진 또 9만명…브라질 넘어 누적 '세계 2위'
입력 2020-09-07 14:19 | 수정 2020-09-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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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코로나 신규확진 또 9만명…브라질 넘어 누적 '세계 2위'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9만명을 넘으면서 누적 확진자수 420만 4천여명을 기록해,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2위가 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이 646만여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고 2위 인도에 이어 3위 브라질은 414만여명입니다.

    인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중순 봉쇄령을 발령했다 5월 중순부터 규제를 풀었으며,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9월 들어 하루 8만명대에 이르는 등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 하루 100만개 안팎의 코로나19 검체를 분석하면서 확진 판정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8월 1일부터 야간 통행 금지를 해제한 데 이어 9월부턴 마스크 착용을 조건으로 100명 이내의 대규모 행사를 허용하고 뉴델리의 지하철 운행을 재개하는 등 일상 생활에 대한 제약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방정부는 주정부의 자체 봉쇄를 제한할 정도로 방역 통제를 꺼리고 있어, 당분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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