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코츠 IOC 부위원장은 현지시간 7일, AF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당초 도쿄올림픽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를 극복했다는 부흥의 의미로 열릴 예정이었다"면서 "내년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감염병을 이겨낸 대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다만 AFP통신은 일본의 국경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닫혀 있고, 코로나19 백신이 언제 개발될 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내년 올림픽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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