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유력' 스가 8년 전 발행 저서 판매가 80배 폭등](http://image.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0/09/08/jin200908-19.jpg)
자료사진
인터넷 판매사이트인 아마존재팬에 따르면 스가 관방장관이 자민당의 재집권 직전인 2012년 3월 쓴 책인 `정치가의 각오, 관료를 움직이게 하라` 판매가는 정가의 80배 수준인 10만 엔, 우리돈 약 110만원으로 폭등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 책에서 "약한 나라는 항상 우유부단하다"는 등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오는 문구를 많이 인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신문은 스가 장관의 명함이 최고가인 1만 7천엔, 우리돈 약 2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며, 오는 14일, 새 일본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그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을포함해 자민당 총재선거 입후보 의사를 밝힌 후보들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소견 발표 연설, 오후 3시부터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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