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부자' 순위에서 아마존의 CEO인 베이조스가 1천790억달러, 우리 돈 약 213조원의 순자산으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약 132조 원을 기록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3위,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부자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오히려 역대 최다 수준으로 자산을 불렸다고 포브스는 분석했습니다.
올해 순위에 새로 진입한 18명 중 화상회의플랫폼 '줌'의 에릭 위안 최고경영자도 포함됐습니다.
반면 코로나19로 호텔·부동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여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31억달러에서 올해 25억달러로 감소해 순위가 작년 275위에서 352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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