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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에서 금광 붕괴…50명 이상 사망한 듯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금광 붕괴…50명 이상 사망한 듯
입력 2020-09-12 20:12 | 수정 2020-09-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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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금광 붕괴…50명 이상 사망한 듯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현지시간 11일 폭우로 금광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50명 이상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사우스 키부 지방의 금광에서 발생했으며, 최근 수일간 내린 폭우로 인한 지반 침하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당국은 분석했습니다.

    현지 주민은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목격자들에 따르면 50명 이상이 숨졌고 생존자는 한 명뿐"이라며 "금광 근처의 강물이 폭우로 범람해 금광 갱도로 거세게 쏟아져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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