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4일 66세인 루세사바기나는 수갑에 채워진 채 재판 전 심리에 등장했고 그의 변호인들은 테러와 살인, 방화 등 13개 혐의 전체에 대해 한꺼번에 변호하길 거부하면서 혐의별로 유무죄를 다툴 수 있도록 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 르완다 정부에 대한 비판론자로 루세사바기나는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당시 자신이 근무하던 키갈리의 밀 콜린스 호텔에서 1,200명이 넘는 소수민족을 보호해 목숨을 구했고 이 이야기는 '호텔 르완다'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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