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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영일

대선출마 검토하던 스타벅스 전 CEO, 바이든 지지 선언

대선출마 검토하던 스타벅스 전 CEO, 바이든 지지 선언
입력 2020-09-15 06:22 | 수정 2020-09-1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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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출마 검토하던 스타벅스 전 CEO, 바이든 지지 선언
    미국 대선 출마를 검토하다가 포기한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 14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슐츠 전 CEO는 이메일을 통해 "우리의 선택은 단지 한 후보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고 밝힌 뒤 우리 공화국의 미래를 위해 투표를 선택하자"며 자신과 아내가 11월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순자산 40억달러를 보유한 중도 성향의 슐츠 전 CEO는 대선에 무소속 출마를 검토했지만 이 경우 슐츠가 민주당 표를 잠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고 지난해 9월 대권 도전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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