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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서 해외유입 코로나 환자 발생…190명 집중 격리

중국 윈난서 해외유입 코로나 환자 발생…190명 집중 격리
입력 2020-09-15 11:26 | 수정 2020-09-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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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윈난서 해외유입 코로나 환자 발생…190명 집중 격리
    중국과 미얀마 국경 지역인 윈난성 루이리 시에서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 2명이 발생해 중국 보건 당국이 국경 봉쇄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윈난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루이리시에서 미얀마 국적의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들과 밀접 접촉한 밀접 접촉한 190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루이리시 내 호텔과 식당 종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과 미얀마 국경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월경 인원 등을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중국과 미얀마 국경은 육로 이용 승객의 출입이 통제됐고, 화물차량 운전자는 방역 조치를 받은 뒤 입·출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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