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커창 총리는 현지시간 15일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기업가 영상 특별 대화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발생은 각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큰 충격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 전염병 예방과 경제 발전을 추진하며 전염병 충격을 극복해 세계 경제의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은 14억명의 인구를 가진 개발도상국으로 짧은 시간에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며 "중국 경제는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앞으로 큰 변화가 없으면 올해 주요 기대 목표치를 실현할 수 있고 올해 경제도 정상적인 성장을 이룰 전망"이라면서 "직면한 위험과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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