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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하늘길 다시 열리나

베트남-한국 하늘길 다시 열리나
입력 2020-09-16 11:09 | 수정 2020-09-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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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한국 하늘길 다시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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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유행으로 끊겼던 한국과 베트남 사이 하늘길이 다시 열릴 전망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중국, 일본, 대만과는 15일부터, 캄보디아 및 라오스와는 22일부터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정부는 인천과 하노이, 인천과 호찌민 구간에 주 2회씩 여객기를 운항하는 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 유행인점을 감안해 예외 입국 대상은 외교관 여권소지자와 국제기구 종사자, 유학생 등으로 한정되며 입국자들은 비행기 탑승 3일 이내에 실시한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입국 후 격리는 대폭 완화돼 입국자는 집중 격리 숙소에서 5일 머무르며 두 차례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을 경우 나머지 9일은 공관이나 소속 회사, 자택 등에서 격리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단기간 출장오는 외교관과 기업인 등에게 14일간의 격리를 면제한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은 업무 시작 하루 전에 입국해 방역 절차를 밟아야 하며, 체류 기간동안 정해진 숙소에 머물며 사전에 확정한 일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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