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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전문가, 코로나19 방역 지원 공로로 우즈벡 훈장 받아

한국 의료전문가, 코로나19 방역 지원 공로로 우즈벡 훈장 받아
입력 2020-09-16 19:15 | 수정 2020-09-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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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의료전문가, 코로나19 방역 지원 공로로 우즈벡 훈장 받아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방역을 도운 한국 의료 전문가가 우즈벡 정부로부터 보건분야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초청으로 지난 3월말부터 약 한달간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한 최재욱 고려대 의대 교수가 어제 우즈벡 정부의 1급 보건훈장을 받았습니다.

    우즈벡 정부는 "최 교수가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현대적인 의료 시스템 개발에 기여했다"고 설명했고, 이에 최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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