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새 회고록이 오는 11월 미 대선 직후에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이 책은 오바마의 대통령 시절을 회상하는 회고록 2부작 중 1권으로, 미국에서만 3백만 부가 초판 인쇄되고, 한국어를 포함한 25개 국어로 출판될 예정입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대선 캠페인과 재임 시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노력했고, 미국의 분열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민주주의가 모두를 위해 작동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정병화
오바마 전 대통령 새 회고록, 11월 대선 직후 나온다
오바마 전 대통령 새 회고록, 11월 대선 직후 나온다
입력 2020-09-18 06:30 |
수정 2020-09-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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