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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핵 관련 유엔제재 복원…이란 국방부 등 대상

미, 이란 핵 관련 유엔제재 복원…이란 국방부 등 대상
입력 2020-09-22 06:28 | 수정 2020-09-2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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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이란 핵 관련 유엔제재 복원…이란 국방부 등 대상
    미국이 이란의 핵과 미사일, 재래식 무기에 대한 유엔 제재를 복원하고, 이란 국방부를 포함한 주요 인사와 단체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현지시간 21일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등과 함께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재 복원은 유엔의 대이란 제재 권한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작업에 관여한 핵심 인물 2명과 이란 과학자 5명이 제대 대상에 포함됐고, 나머지 상당수는 이란의 원자력 기구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9일 성명에서 "미국은 권한에 따라, 무기 금수조치를 포함해 앞서 종료된 모든 유엔 제재를 복원하는 스냅백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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