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자료사진]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현지시간 22일 서한 '착한 사마리아인'을 공개하고 안락사나 조력 자살을 '살인 행위'로 규정하며 어떤 상황 또는 환경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로 한 가톨릭 신자는 '병자성사'를 비롯한 마지막 예식을 받을 수 없다고 천명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서한은 지난 6월 25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유진

프란치스코 교황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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