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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 식당·술집 폐쇄…프랑스, 코로나19 경계등급 조정

마르세유 식당·술집 폐쇄…프랑스, 코로나19 경계등급 조정
입력 2020-09-24 06:51 | 수정 2020-09-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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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세유 식당·술집 폐쇄…프랑스, 코로나19 경계등급 조정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수준에 따라 식당과 술집 폐쇄까지 명령할 수 있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장관이 현지시간 23일 발표한 조치에 따르면, 코로나19 위험등급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고령환자 비율, 병상 점유율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됩니다.

    특히 최고경계 등급 지역에선 술집과 식당을 폐쇄해야 하는데 이날 기준 마르세유가 해당합니다.

    파리와 리옹, 니스 등 11곳은 술집을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해수욕장 등 공공장소에 10명 넘게 모여서는 안 되는 고경계 지역에 속합니다.

    이번 조치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며 프랑스 정부는 2주마다 지역별 상황을 평가해 등급을 갱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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