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스가총리는 오늘 오전, 내각 출범 후 첫 부흥추진회의를 열고, 아베 신조 내각의 방침을 계승해 지진 부흥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내년 3월이면 동일본대지진 재해 발생 10년을 맞는다"면서 "부흥이 착실히 진전되고 있지만 아직 피해자들의 심리 치유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지역의 부흥 없이는 도호쿠 지역의 부흥도 없고, 도호쿠 지역의 부흥 없이는 일본의 재생도 없다고 스가 총리는 강조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총리의 후쿠시마현 방문은 취임 후 첫 출장 일정"이라면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과 원전 재해 전승관 등을 시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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