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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코로나 신규 확진 500명대…내달 '고투 트래블' 확대 강행

日코로나 신규 확진 500명대…내달 '고투 트래블' 확대 강행
입력 2020-09-25 21:53 | 수정 2020-09-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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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코로나 신규 확진 500명대…내달 '고투 트래블' 확대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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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늘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일본 전역에서 5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천880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21~23일 사흘 연속 200~300명대를 기록한 뒤 전날 485명으로 늘어난 바 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관광 지원 정책인 '고투 트래블'에서 제외됐던 도쿄도 발착 여행도 다음 달 1일부터 지원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숙박 등 관광 비용의 최대 35%를 지원하는 고투 트래블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게 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다음 달 중순부터 '고투 이벤트'와 '고투 상점가' 등의 사업도 새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고투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이벤트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행사 등의 티켓 구매 비용 중 20%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고투 상점가는 상점들이 지역 특산품 소개 등의 행사를 진행하면 상점가별로 최대 300만엔, 약 3천3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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