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 노부오 일본 신임 방위상이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한미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간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요구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힘을 앞세워 현상을 변경하려 한다면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토대로 미국, 호주, 인도 등과의 공동 훈련·연습과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련의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국제 사회의 심각한 과제"라며 미사일 방공 능력의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이와 관련해 지상 배치 미사일 요격 시스템인 '이지스 어쇼어'를 중단하고 새로운 미사일 방어 전략을 연내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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