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유한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 사이의 코로나19 검사 수 차이를 줄이려는 노력으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제공될 전망입니다.
WHO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화상 브리핑에서 "약 5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 30분이면 신뢰할 만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며 연구시설이나 의료진이 부족한 지역에서 검사를 확대할 수 있을것이라 말했습니다.
이들 국가에 제공될 항원 검사 키트에는 한국 업체인 'SD바이오'의 키트도 포함됐는데, 이용자가 스스로 콧물 등을 면봉으로 채취해 시약에 묻혀 검사기기에 떨어뜨리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5분 만에 판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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