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싱가포르항공이 초대형 여객기를 임시 식당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창이국제공항에 계류 중인 에어버스사의 A380을 임시 식당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380은 최대 853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세계 최대 여객기로 손님들은 식사 전에 기내를 둘러볼 수 있고, 식사할 좌석 등급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내식을 즐기며 영화 등 오락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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