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 포스트는 머스크가 뉴욕타임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코로나 백신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이 되더라도 나와 가족 모두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코로나로 위험할 수 있는 사람만 폭풍우가 지나갈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며 전면적 봉쇄조치를 비판했습니다.
또 전면적 봉쇄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코로나 사망자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은 결국 죽기 마련"이라고 답했습니다.
세계
김세진
머스크 "코로나 백신 안 맞겠다"…"사람은 결국 죽게 마련"
머스크 "코로나 백신 안 맞겠다"…"사람은 결국 죽게 마련"
입력 2020-09-30 06:24 |
수정 2020-09-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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