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속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외신이 한국의 달라진 명절 풍경에 주목했습니다.
30일 AP통신은 "한국의 추석 연휴 기간에는 민족 대이동을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은 귀향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서만 안부를 주고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두 매체는 이번 연휴 동안 한국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제주도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모두가 여행 자제 권고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김지만
'안와도 된다' 코로나19로 달라진 한국 추석 외신도 주목
'안와도 된다' 코로나19로 달라진 한국 추석 외신도 주목
입력 2020-09-30 20:44 |
수정 2020-09-30 20:4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