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경기부양안 규모를 놓고 협상 중인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이같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므누신 장관과 함께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전날 밤 "이 중에는 항공업계에 대한 재정지원금 200억 달러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도스 실장은 백악관이 제시한 경기부양안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1조5천억 달러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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