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복심 중 한명으로 꼽히는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과 다음날 미네소타주 유세를 위해 이동할 때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탑승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에게 코로나19 감염 징후는 없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힉스 보좌관은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제이슨 밀러 홍보보좌관 등과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나세웅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 코로나19에 감염"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 코로나19에 감염"
입력 2020-10-02 10:17 |
수정 2020-10-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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