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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영부인 멜라니아 코로나19 확진

트럼프 대통령, 영부인 멜라니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0-02 14:05 | 수정 2020-10-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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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영부인 멜라니아 코로나19 확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멜라니아와 함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곧바로 격리와 회복 절차를 밟기 시작한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과 다음날 미네소타주 유세를 위해 이동할 때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탑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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