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자리 증가세가 석 달 연속 둔화됐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66만1천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37만개가 증가한 8월의 절반 수준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80만개보다도 적은 수치입니다.
이로써 일자리 증가폭은 지난 6월 479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이후 7월부터 석 달 연속 둔화됐습니다.
다만 일자리 증가세는 지난 5월부터 넉달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실업률은 7.9%를 기록해 8월의 8.4%보다 낮아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