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멜라니아 여사가 현지시간 5일 상태가 좋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SNS를 통해 "우리 가족은 모든 기도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나는 상태가 좋고 집에서 계속 쉬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곳의 의료진과 간병인께 감사드린다"며 "아프거나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은 가족이 있는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는 달리 백악관에 머물러왔으며 남편과는 달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대중에 요청해왔습니다.
세계
김병헌
코로나19 감염 멜라니아 "상태 좋아…모든 기도에 감사"
코로나19 감염 멜라니아 "상태 좋아…모든 기도에 감사"
입력 2020-10-06 05:38 |
수정 2020-10-0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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