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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아르메니아 9일째 교전…민간인 피해 증가

아제르·아르메니아 9일째 교전…민간인 피해 증가
입력 2020-10-06 05:40 | 수정 2020-10-0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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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아르메니아 9일째 교전…민간인 피해 증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9일째 교전을 이어가면서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5일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의 인구 밀집 지역과 민간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해, 개전 이후 민간인 2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아제르바이잔이 스테파나케르트시를 공격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군이 병력 3천154명, 무인기 124대과 헬기 14대, 항공기 17대와 전차 368대, 다연장로켓 4대 등을 손실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측의 교전이 격화되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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