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남한 면적의 16% 가량을 태우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방국은 올해 8천30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피해 면적은 400만에이커, 1만6천18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불로 사망한 사람이 현재까지 최소 31명이며 파손된 가옥과 건물은 모두 8천687동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방국은 "올해 산불 사태는 여전히 끝나지 않았고, 산불이 계속 발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정희석
미 캘리포니아 산불 역대 최대 피해
미 캘리포니아 산불 역대 최대 피해
입력 2020-10-06 06:55 |
수정 2020-10-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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