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심야 열병식을 통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공개한 데 대해 미국은 실망과 함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행정부의 고위 관리는 북한이 개최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또 미국은 북한이 자국민의 필요보다 금지된 핵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우선시하는 것을 보고 실망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세계
강연섭
미 당국자 "북, 핵·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우선시에 실망"
미 당국자 "북, 핵·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우선시에 실망"
입력 2020-10-11 06:51 |
수정 2020-10-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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