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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덴버서 좌·우파 '맞불성 집회' 도중 1명 총격 사망

미 덴버서 좌·우파 '맞불성 집회' 도중 1명 총격 사망
입력 2020-10-11 19:46 | 수정 2020-10-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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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덴버서 좌·우파 '맞불성 집회' 도중 1명 총격 사망
    현지시간 1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시내에서 좌·우파 단체들이 맞불성 집회를 하는 과정에 총격 사건이 벌어져 한 명이 숨졌습니다.

    총격은 우파 단체인 '애국자 집회'와 이에 대응하는 좌파 단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안티파 운동'의 집회 도중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경찰에 붙잡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의 신원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용의자는 NBC 뉴스 계열사인 KUSA-TV 방송사가 직원들을 시위 현장에서 보호하기 위해 고용한 보안요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방송사측은 "수 개월간 시위 현장에서 직원들과 동행하는 사설 경호원을 고용하는 것이 관행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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