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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전문가 "우려하던 코로나19 가을철 재유행 찾아왔다"

미 보건전문가 "우려하던 코로나19 가을철 재유행 찾아왔다"
입력 2020-10-14 05:35 | 수정 2020-10-1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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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보건전문가 "우려하던 코로나19 가을철 재유행 찾아왔다"
    미국에서 코로나19의 가을철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현지 보건 전문가가 분석했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13일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국립열대의학대학원의 피터 호테즈 원장이 "9월 초 3만 명 수준이던 하루 신규 환자가 5만 명까지 다시 올라갔고,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테즈 원장은 또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올겨울이 지금껏 겪은 코로나19 사태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며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CNN은 실제로 미국 내 33개 주에서 최근 1주일 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그 전주보다 증가했고, 10개 주에서는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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