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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북한 신형 ICBM, 트럼프 북핵 억제 실패 증거"

워싱턴포스트 "북한 신형 ICBM, 트럼프 북핵 억제 실패 증거"
입력 2020-10-14 06:47 | 수정 2020-10-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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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포스트 "북한 신형 ICBM, 트럼프 북핵 억제 실패 증거"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북한이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괴물 같다'고 표현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억제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간 13일 게재한 사설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복잡한 북핵 이슈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위싱턴포스트는 또 별도의 분석 기사를 통해 북한이 거대한 신형 미사일로 차기 미국 대통령에게 위협적 메시지를 보냈다며,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2021년에는 북한이 골칫거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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