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코로나19에 걸렸던 멜라니아 여사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현지시간 14일 성명을 내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가능한 한 빨리 업무를 재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음 날 이를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도 당시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증상은 없었으며, 이후에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장성호
멜라니아 "코로나 검사서 음성…막내아들도 양성이었다가 음성"
멜라니아 "코로나 검사서 음성…막내아들도 양성이었다가 음성"
입력 2020-10-15 06:56 |
수정 2020-10-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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