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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BTS 논란 한국 언론 선정적 보도가 키워" 적반하장

중국 매체 "BTS 논란 한국 언론 선정적 보도가 키워" 적반하장
입력 2020-10-16 06:08 | 수정 2020-10-1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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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매체 "BTS 논란 한국 언론 선정적 보도가 키워" 적반하장
    방탄소년단의 '한국전쟁 발언 논란'의 원인이 한국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 때문이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주장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논평에서 "한국 언론은 중국 누리꾼의 반응을 선정적으로 보도했고 중국 누리꾼의 표현할 권리를 존중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누리꾼이 온라인에서 불만의 감정을 표출했지만, 이 문제에 대해 보도하거나 논평한 중국 주류 언론사는 극소수였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답변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감 비판 보도를 한 극소수의 주류 매체 중에는 환구시보가 포함돼 있었고, 논란이 되자 공식 사이트에서 해당 보도를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놓고 한중 갈등이 한창이던 당시에도 환구시보는 일방적인 보도로 중국 누리꾼들을 자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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