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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법사위, 대법관 후보자 22일 표결…대선 전 인준 가시화

미 상원 법사위, 대법관 후보자 22일 표결…대선 전 인준 가시화
입력 2020-10-16 06:10 | 수정 2020-10-1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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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상원 법사위, 대법관 후보자 22일 표결…대선 전 인준 가시화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가 현지시간 오는 22일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표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인 법사위는 현지시간 15일 린지 그레이엄 위원장이 제시한 이 같은 일정을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상임위 표결 날짜가 정해짐에 따라 대선 전 상원 인준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민주당은 "상원 상임위 표결에는 소수당 의원이 최소 2명 참석해야 한다"는 위원회 규정을 거론하며 반대에 나섰습니다.

    배럿 후보자가 임명되면 연방대법원은 보수 6명, 진보 3명으로 보수 절대 우위 구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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