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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보고관 "북한, 공무원 피살 책임 묻고 유족 보상해야"

유엔 인권보고관 "북한, 공무원 피살 책임 묻고 유족 보상해야"
입력 2020-10-16 07:45 | 수정 2020-10-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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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인권보고관 "북한, 공무원 피살 책임 묻고 유족 보상해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서해상 공무원 피살과 관련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북한이 이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고 유가족에 보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공무원 피살에 대해 "북한 경비원들의 생명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 민간인을 위법하고 자의적으로 사살한 사건 같으며, 이는 국제인권법 위반"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이 사건에 대한 모든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 북한에 국제적 의무 준수를 촉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오는 23일 유엔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 내 인권상황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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