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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8명' 중국 유학생 6월 미국행 비자 급감

'3만명→8명' 중국 유학생 6월 미국행 비자 급감
입력 2020-10-16 15:58 | 수정 2020-10-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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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명→8명' 중국 유학생 6월 미국행 비자 급감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책임론을 비롯해 외교·군사 분야에서 갈등을 겪는 가운데 올해 6월 중국 유학생들이 발급받은 미국 학생 비자 건수가 8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에 따르면 올해 6월 미국 학생 비자를 발급받은 중국 유학생은 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4천여명과 비교해 90% 이상 급감했습니다.

    미국 방문 학자 비자를 받은 중국 연구원도 8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 학자 비자를 받은 중국 연구원 수는 5천736명이었습니다.

    환구망은 "지난해 미국 내 유학생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었다"며 "미국이 중국 유학생에 대해 제재하고, 유학생들도 다른 국가로 유학 계획을 변경하면서 올해는 순위가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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